궁시렁궁시렁

호박

그남자이야기 2005. 9. 25. 18:46
부킹 100%라고 광고하는곳을 친구들이랑 가봣다

이지역에선 유명한 (뉴캐*과 호*)..

사람들 바글바글

지역에서 진짜보기 드문 줄서기.. - -+

30분정도 기다리는동안.

친구녀석은 입구에서 꽃바구니 를 파는 여자에게 꼽혔다..

나이트안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맞춰 줄서잇던 아줌마들이 춤을춘다

드뎌 입장과 동시에 놀라움..

"야 ~ 울 마누라 여기와 잇다카거던. 보면 무조껀 피해"

"씨발~ 딴데가지." (-- )


자리를 배정받고

친구놈이 외이터에게 "기본" 이라고 말한다

술값이 왜 이리 저렴한건지....



진짜 끊임없이 여자가 자리에 안는다..

일명 부킹 100% 위해서

우리자리에 온 여자들은..

평범한 여동생 누나 형수 제수씨 같은 그런 이미지들이다..



한넘은 괜찮은 여자랑 춤을 추러 나갓엇고,

한넘 나이트 줄서가며 들어와선 입구에 꽃파는아줌마랑 꼬시러갓고,

난 파트너와 술마시며 놀앗다



완전 그곳은 광란이였다~





"수요일날 나올래"

"그날은 왜 "

"나 부지점장 됏다고 울 회사오는 아줌마들이랑 놀꺼거던"

"니 증권회사 부지점장 맞나? 술상무 아이가?"

"ㅎㅎㅎㅎ"



친구녀석과 해장술 한잔 나누면서 친구들 이야기인즉..

멀쩡한 아줌마들이 온단다..

하루밤 즐기고

예전엔 가요방에서 아줌마들 불럿는데.

요즘은 가요방 안간단다..

성인 나이트가 더 가격싸고 더 화끈하게 놀고 물좋단다... - -


" 아까 그여자 니한테 명함 주는거 같더만"

"엉 주더라~ 난 별로라서 버렷는데.."

"씹쌔끼 내주지.. - -"






성인나이트 밤에 열기는 식을줄 몰랏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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